오늘은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황금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려 해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무생채 비빔밥 만드는 비법도 공유할게요.
무생채 집에서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무생채는 아삭한 식감과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며, 만드는 과정도 간단합니다.
요즘 더위가 지속되는 날씨에 입맛이 없어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무생채 하나면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옵니다.
무생채는 맛있고 신선한 무를 고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우선 맛있는 무 고르는 팁부터 소개할게요.
신선하고 맛있는 무 고르는 방법
1. 신선한 무는 껍질이 매끈하고 광택이 나며, 잔주름이 없어야 해요.
껍질이 거칠고 주름이 잡혀있는 건 이미 수분이 많이 빠져나간 거예요.
반점이나 상처가 없는 무로 잘 골라주세요.
2. 무를 들었을 때 무게감이 있고, 묵직해야 속이 꽉 찬 무에요.
가벼운 건 속이 비어서 바람 든 무일수 있어요.
3. 초록 부분이 많을수록 단맛이 나요.
4. 무의 잎이 싱싱하게 달려 있으면 수확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선한 무일 가능성이 높아요.
잎이 마르거나 시들었다면 오래된 것일 수 있어요.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재료
● 무 1개
● 고춧가루 2큰술
● 설탕 1큰술
● 소금 1큰술
● 식초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까나리 액젓 2큰술
● 쪽파 혹은 대파 2줄기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만드는 법
1. 무 채썰기
먼저, 무를 깨끗이 씻은 후, 얇고 길게 채 썰어주세요.
채칼을 사용하면 편리하고,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요.
2. 소금에 절이기
썰어 놓은 무에 소금 1큰술을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20분 정도 절여줍니다.
소금에 절인 후에는 무에서 물기가 나오는데 가볍게 짜서 물은 버려주세요.
3. 버무리기
절인 무채에 고춧가루 2큰술을 먼저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그럼 남아있던 물기가 없어져요.
4. 양념하기
무채에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까나리액젓 2큰술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5. 대파, 통깨 뿌리기
마지막에 쪽파, 혹은 대파를 쫑쫑 썰어서 넣어주면 됩니다.
마무리로 통깨를 뿌려서 토핑 하면 고소한 맛이 더해진 아삭한 무생채가 완성됩니다.
일반 김치는 숙성을 해야 맛있지만, 무생채는 바로 해서 먹어도 맛있어요.
무생채 비빔밥 맛있게 하는법
무생채만 해놓으면 무생채 비빔밥을 해 먹기 정말 편하고 맛나요.
재료
● 밥 1 공기
● 무생채 적당량
● 상추 2창
● 계란 1개
● 오이 반 개
● 당근 반 개
● 통깨 약가
● 참기름 1작은술
● 고추장 1큰술
만드는 법
1. 신선한 채소를 준비해 주세요.
먼저, 당근과 오이를 채 썰어 준비해 둡니다.
상추도 깨끗이 씻어서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미리 만들어둔 무생채는 냉장고에서 꺼내 상온에 잠시 꺼내두세요.
2. 따뜻한 밥을 그릇에 담아 주세요.
3.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반숙으로 부쳐주세요.
4. 밥 위에 무생채 적당략 올리고, 채 썰어둔 오이, 상추와 당근을 넣어주세요.
계란 프라이도 밥 위에 올려줍니다.
5. 고추장 1큰술과 참기름 1작은술을 넣어 주세요.
무생채가 이미 양념이 되어있으니, 고추장은 가감해서 넣으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 고소한 맛을 더하세요.
다양한 재료로 활용해 보세요.
무생채의 새콤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 고소한 참기름이 밥과 잘 어우러 한 끼 뚝딱 잘 먹게 됩니다.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지만, 고기를 볶아서 넣어주거나, 김을 부셔서 함께 비비면 더 풍부한 맛이 나요.
양념은 고추장을 매워하는 아이들은 간장을 넣어서 간을 해줘도 맛있게 잘 먹습니다.
간단하게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과 무생채 비빔밥 만들기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