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 간단히 만들 수 있고 영양가도 챙길 수 있는 간장계란밥 만드는 법과 버터 간장계란밥 만들기 방법도 알려드립니다.
조리시간이 10분도 안 걸리니 바쁘다고 아침 거르시는 분들 이젠 간장계란밥으로 아침 꼭 챙겨드세요.
조리시간도 짧고, 재료준비도 간단한 간장 계란밥
오늘은 제가 자주 해 먹는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는 간장계란밥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침에 밥 해 먹기 귀찮을 때 치트키처럼 사용하는 간장계란밥은 정말 맛도 있고, 간편합니다.
조리시간도 10분 정도로 짧아요.
반찬도 없고, 밥 해 먹기 귀찮을 때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는 계란과 식은 밥만 있으면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재료들 대부분이 항상 준비되어 있는 것들이라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인 간장계란밥 레시피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
간장계란밥 만드는 법
재료
● 따뜻한 밥 1 공기, 찬밥은 레인지에 돌려 사용
● 대파 1개
● 계란 2개
● 참기름 1큰술
● 식용유 1큰술
간장소스
● 간장 2큰술
● 생수 1큰술
● 설탕 1작은술
● 깨소금 1작은술
만드는 법
밥 준비하기
따뜻한 밥이나 찬밥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사용해도 됩니다.
따뜻한 밥이 찬밥보다 간장이나 참기름을 잘 흡수하거든요.
간장소스 만들기
간장소스는 간장 2큰술, 설탕 1작은술, 물 1큰술, 깨소금 1작은술을 넣어서 간장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계란 프라이하기
중불로 예열된 프라이팬에 참기름 1큰술과 식용유 1큰술을 넣고 프라이팬 바닥에 잘 둘러주세요.
잘게 다진 대파를 식용유에 넣고 볶아주세요.
대파가 중간 정도 익으면, 중불에 계란 두 개를 까서 넣어주세요.
계란이 익기 시작하면 흰자 먼저 수저로 스크램블 에그 하듯 섞어주세요.
계란이 완전히 익기 전에 스크램블로 살살 저어가며 부드럽게 만들어주셔야 해요.
중간 정도 계란이 익으면, 간장소스를 넣고 계란 노른자 흰자 모두 섞어주세요.
계란은 몽글몽글하고, 간장 소스가 촉촉하게 되어야 해요.
계란 올리기
따뜻한 밥 위에 간장 계란 볶은 것을 올려주세요.
밥하고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깨소금으로 계란밥 위에 살짝 뿌려서 데코 해주세요.
간장계란밥의 장점
간장의 짭조름하면서도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밥과 어우러져서 김치 하나만 있어도 맛있어요.
간이 조금 싱거우면 김하나 꺼내서 싸 먹어도 맛나고요.
이렇게 만든 간장계란밥은 영양소도 부족하지 않아요.
밥의 탄수화물, 계란의 단백질, 참기름과 깨의 지방이 균형 잡힌 식단을 만들어줍니다.
간편하지만 영양도 채울 수 있는 단짠단짠 한 한 끼가 될 수 있어요.
간장계란밥 응용해서 만드는 법
버터 간장계란밥 만들기
재료
● 밥 1 공기
● 식용유 2큰술
● 계란 2개
간장소스 만들기
● 간장 2큰술
● 물 1큰술
● 설탕 1작은술
● 버터 1큰술
위의 간장계란밥 만드는 법과 같아요.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잘게 다진 파를 넣어 볶아주세요.
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중 약불로 계란 두 개를 넣고 스크램블에그를 만들어줍니다.
계란이 중간정도 익으면 불을 꺼주세요.
밥 위에 스크램블에그를 올려줍니다.
간장소스-전자레인지 용기에 버터 1큰술, 간장 2큰술, 물 1큰술, 설탕 1작은술 넣고, 15초 정도 녹여주세요.
밥과 스크램블에그 위에 간장소스를 촉촉하게 뿌려줍니다.
깨소금이나 파슬리로 장식하면 완성됩니다.
버터 간장계란밥은 아이들이 정말 잘 먹어요.
계란케첩밥으로 응용하기
재료
● 계란 2개
● 참기름 1큰술
● 식용유 1큰술
● 케첩 2큰술
● 양파 약간
● 당근 약간
● 감자 약간
● 깨소금 약간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설탕 약간
만드는 법
계란케첩밥 역시 만드는 법 역시 간편합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와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야채(양파, 당근, 피망, 감자 등)를 넣고 먼저 볶아줍니다.
야채가 어느 정도 익으면 계란 두 개를 까서 넣고 스크램블을 해주세요.
다음으로 밥을 프라이팬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케첩 2큰술을 넣고, 부족한 간은 소금과 후추, 설탕으로 맞춰주면 완성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고 맛있는 간장계란밥으로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식사 시간을 가져보세요.
고소한 간장계란밥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